치과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로 바뀌었다?

안녕하세요

이번 다를 주제는 디지털 구강스캐너로 많이 치과시장에서 핫한데요?

아날로그 방식에서 어떻게, 디지털 방식으로 변화되었는지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주로 현재 필드에 나와 계신 분들은 다 아시는 내용이지만, 현재 치위생사 준비하시는 분, 또는 치기공사를 준비하시는

분에게 좋은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날로그 방식 vs 디지털 방식

아날로그 방식이란 과거의 손기술로 보철물을 만드는 방법이라 할 수 있고,

디지털 방식이란 디지털 장비로 컴퓨터 PC로 디자인하여 출력하는 방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는 다소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그 말고도 다른 단점들이 많아요

즉, 재료의 특성에 따라 수축과 변형이 오기 때문에 치과 기공소에 보냈을 때, 오차가 날 수가 있습니다

디지털 방식에서는 환자 구강 스캔으로 오차는 없고 빠르면 30초, 늦으면 3분 이내로 모든 스캔 촬영이 끝납니다

순서	아날로그	디지털
재료값	있음	없음
소요시간	30분(임프과정)	5분(임프과정)
냄새	알지네이트의 불쾌감이 있음	없음
오차	보통	오차범위가 적음
환자의 만족도	-	만족

위에 내용 표는 치과에서의 위생사 분들이 하시는 작업에 표를 작성하였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Impression 작업에 있어 시간 단축이 매우 중요하고, 환자분은 바로 귀가하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공소에서도 CAD/CAM도입이 되면서 바로 스캔 처방 지시만 보내시면 기공소에서 의뢰서를 받아 작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기공소에서는 스캔 파일을 받아 3D 디자인을 하여 임시치아나 보철물 디자인을 하게 됩니다.

 

아날로그의 방식 순서

아날로그의 방식 순서는 먼저 환자분은 치과에 방문하셔서 치료받으신 뒤, 위생사분들이 임시치아나 임프를 하여 환자분의 구강을 인상채득을 합니다  인상채득 한 석고 모형을 기공소로 전달하게 됩니다 

전달받은 석고 모형으로 치과기공사분들이 환자의 의뢰서를 받아 디자인 및 작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치기공사분들이 하시는 작업은 다소 많은 범위들이 있습니다 

개형 인상채득부터 시작하여 즉 18가지의 과정을 걸쳐야 최종 보철물을 얻습니다. 최종 보철물이 되는 과정에서도 많은

시간과 치과기공사의 노력이 묻어납니다. 주로 치과에서 기공소까지 작업물 받는데까지의 시간은 약 일주일 소요된다고

합니다. 디지털 방식도 같습니다 

 

디지털 방식 순서

디지털 방식에서는 예를 들어 환자분이 프랩 된 치아의 크라운 보철물을 하신다 하면 환자분은 원장님 시술하에, 프랩된

치아 형태를 갖게 됩니다 여기서 위생사분들은 구강스캐너를 사용하게 됩니다 구강스캐너로 환자의 구강 스캔을 하고

스캔한 파일은 기공소와 연동되어 전송하게 됩니다

따로 석고 모델을 보낼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스캔한 파일은 기공소 측에서 전달받아 CAD/CAM 작업을 시작합니다

즉, 요즘 핫한 재료 "지르코니아"를 많이 사용합니다 여기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CAD : 캐드는 치아의 디자인하는 프로그램입니다 

CAM : 캠은 캐드의 디자인된 파일을 받아 최종적으로 경로를 계산하고 계산이 완료된 파일로 변환하여 밀링 장비에 

           들어가게 됩니다.

CAD/CAM 과정을 걸쳐 마지막으로 밀링기로 통해 치아 보철물을 만듭니다. 최종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기공소와 동일합니다 다만, 말씀드릴 수가 있는 게 치과에서 디지털을 도입하는 이유가 아무래도 환자의 만족감이 제일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가이드로 원장님들이 많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즉 무절개 시술로 환자의 걱정을 덜어주고 정확한 위치의 

임플란트 식립을 합니다 예를 들어 UFC 보시면 격투기 할 때 마우스피스를 착용합니다 가이드도 동일하게 환자의 구강

데이터와 알맞게 정보를 얻어 딱 환자에 알맞은 틀을 만들어 주게 되고 흔들림 없이 홀을 뚫어 시술하게 됩니다.

 

치과에서도 3D 프린터를 도입하여 바로 가이드를 만들어 원 가이드라는 말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환자분 시술 후에

최종 보철물도 미리 디자인하여 원데이로 진행되는 치과도 많습니다

 

제가 디지털 방식에 관심이 많은 편으로 구강스캐너에 대한 글을 간략하게 적어 본 게 있습니다

 

3 shape Trios4 : https://junlest.tistory.com/entry/Trios4-%EC%83%9D%EA%B0%81%EB%B3%B4%EB%8B%A4-%EA%B4%9C%EC%B0%AE%EB%84%A4

3shape Trios5 : https://junlest.tistory.com/entry/%EA%B5%AC%EA%B0%95%EC%8A%A4%EC%BA%90%EB%84%88-Trios4Trios5-%EB%B9%84%EA%B5%90

위에 글은 3shape 사의 구강스캐너 Trios4와 Trios5 스캐너입니다

 

다른 타사의 장비도 있겠지만 제가 직접 사용해 본 경험입니다  

글을 읽으시다가 궁금한 게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간략한 글을 작성해 보았는데 곧 준비하시는 치위생사분들이나 치기공사 학생 여러분! 추후에 사용하실 수 있으니

이런 장비가 있고 이런 흐름이구나라고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글이 있으면 가지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